*53화
(1) 클리크 해적단과 대치 전, 지느러미를 열라고 명령하는 장면
이때 제프랑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 원작에선 입꼬리를 잡아 당기며 더 조롱하는ㅋㅋ모습을 볼 수 있다
(2) [오리지널] "상디. 잘 보고 있어라, 저녀석의 싸움을. 이 승부에서 결판이 나는 그 때까지 눈을 떼지마라"
(3) [원작ONLY] 고등어 머리 1호를 날려버리기 전 파티와 카르네에게 한 마디 하는 장면은 원작에만 있다
*54화
(1) [오리지널] 파티,카르네 회상에서 나온 제프와 어린 상디
(2) 클리크 해적단으로부터 필사적으로 식칼을 사수하는 파티
원작은 칼자루가 아닌 칼날을 붙잡고있다
(3) [오리지널] "저 녀석 발차기 진짜로 굉장하구나. 역시 내가 맘에 들어할만해"
상디의 발차기를 보고 감탄하는 루피의 대사는 애니 오리지널
(4) 적의 혼을 빼놓는 상디의 스피드. 유독 '빠르다' 는 묘사가 많은 상디의 전투 스타일은
발라티에 첫 등장때부터 강조되었다
(5) 한국어 버전에서 '모두 없애주지' 라고 순화된 부분의 원문은 'オロすぞ'
회쳐버린다(의역) 라는 뜻. 전투 상대를 요리에 비유하는 상디의 입버릇을 잘 보여준다
(6)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디와 파알이 마주보고 대치 중에 루피가 난입하지만
원작에서는 상디와 파알이 공격을 주고받는다
*55화
(1) [원작ONLY] 정글 블러드
"그만둬 파알! 까짓 코피가 난 것 뿐이잖아!! 여기는 정글이 야니야!!"
"또 나왔다!! 정글 출신의 나쁜 버릇!!!
맹수들이 사는 정글에서 자라난 파알님은 위험을 느끼면
불을 뿜어내는 버릇이 있다구!!"
파알의 설정 중 하나인 '정글출신'에 대한 언급 대사들은 애니메이션에선 완전히 지워버렸다
*56화
(1) [원작ONLY] 제프의 의족을 부러뜨리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선 없다
(2) [원작ONLY] 상디가 제프를 미워한다, 발라티에를 차지하려고한다는
동료 요리사들의 오해는 역시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이야기
(2) [원작ONLY] 상디의 희생적인 태도에 놀라고
또 제프 때문에 반격도 못하고 잔인한 공격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하는 발라티에 요리사들
제프뿐만 아니라 파티,카르네,동료 요리사들 또한 상디의 소중한 인연이라는것을 보여준다
★(3) 올블루에 관한 어린상디와 요리사들의 대화 장면
[애니메이션]
동료1 : 찾을거라니 상디
동료2 : 무엇보다 너, 올 블루가 어떤 곳인지 알고 있어?
상디 : 알고 있어, 바보 취급 하지마!
이스트블루, 웨스트블루, 노스블루, 사우스블루 이 네개의 바다에 있는
모든 종류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바다. 그게 올 블루야
바다의 요리사에게 있어 영원한 낙원이야
[원작]
동료1 : 상디, 그 바다를 찾아낸다고 했냐?
동료2 : 전설은 어디까지나 전설이야. 없는걸 어떻게 찾아!?
상디 : 있어!!
동료3 : 동료한번 생각을 해봐라. 이스트블루, 웨스트블루, 노스블루, 사우스블루
이 네개의 바다에 있는 모든 종류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바다
그런 바다가 정말로 있다면, 그렇다면 말야. 바다의 요리사에게 있어서는 낙원이 아니고 뭐겠냐?
원작의 대화를 보면 오비트호 동료 요리사들도 올블루에 대해 잘 알고있고
올블루 자체가 요리사들이라면 모두 혹하는 존재라는걸 잘 보여준다
다만 올블루의 존재를 믿느냐, 안믿느냐의 차이가 상디와 다른 요리사들의 차이
올블루에 대해 떠들어댔던 '허풍쟁이 요리사' 에 대한 이야기가 추후 나올지 궁금해진다
*57화
(1) 원작의 상디는 쿡크해적단이 습격했을때 주방에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갑판에 있다
(2) [원작ONLY] 귀중품은 빼앗으라 명령했지만 남의 음식에 손대는것은 절대 용서하지 않았던 제프의 신념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3) [원작ONLY] 제프에게 달려드는 상디를 보고 기겁하는 손님들
선장에게 상디를 말리라고 닥달한다. 오비트호의 선장은 상디의 이름을 알고 있다
(4) 어린상디가 제프에게 칼을 겨누며 말한 대사의 차이
[원작]
누가 죽고 싶대? 어차피 네놈들은 우릴 모두 죽일 거잖아?!!
그 전에 먼저 내가 네 놈들을 죽여버리겠어!!!
[애니메이션]
죽을까보냐! 네놈들에게 살해당할 바에야 내가 먼저 네놈들을 죽여주겠다!
원작의 대사를 보면 상디가 오비트호의 사람들을 지키고싶어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5) [오리지널] 물에 빠진 상디를 구하는 장면은 아주 유명한 애니 오리지널
자기 다리를 먹었다는 사실이 너무 잔인해서 애니에선 다리를 잘랐다고 순화되었다 (SBS답변)
(6) 제프는 첫만남때부터 상디를 치비나스라고 불렀다 ㅋㅋ
(7) [원작ONLY] 제프의 대사에서 배의 잔해는 발견되었지만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는것이 언급되었다
조난당했던 쿡크해적단, 오비트호 사람들 중에 혹시라도 생존자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우리배는 틀림없이 부서졌을거야. 잔해를 보면 알 수 있어. 시체가 보이지 않는 게 다행이긴 하지만 말야!"
(8) [원작ONLY] 자신을 없애겠다는 상디에게 널 먹어치워 주겠다며 협박하는 제프
이후 상디에게 먹을것을 모두 주고 자신의 다리를 먹은 사실을 생각하면
당연히 마음에도 없는 소리라는걸 알 수 있다ㅠㅠ
(9) [원작ONLY] 어린상디의 머리를 밟으며 고압적으로 말하는 제프
거기에 지지 않고 제프를 노려보며 '못된 늙은이(쿠소 지지)' 라고 말하는 상디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낭 '못된 늙은이' 라고 하는것만 나오고 생략되었다
그리고 이 장면이 상디가 제프를 못된 늙은이라고 처음으로 부르게 된 장면
*58화
(1) [원작ONLY] 원작에서는 5일째 표류 중 배가 지나갔지만 비 때문에 상디를 발견하지 못한다
(2) 원문은 "時期がきたら "偉大なる航路"を 目指せ"
해석하면 "시기가 오면 그랜드 라인으로 향해라" 가 맞다
자신이 향하겠다는게 아니라 상디에게 가라고 권하는 대사이다
★(3) 제프는 그랜드라인에서 올블루의 가능성을 봤다고 언급하였다.
그런데 애니에서는 이 대사가 생략되었다.
제프가 동료들을 좋은 녀석들이라 말하며 소중히하고 있다는 대사도 애니에선 나오지않았다
[애니메이션]
올블루는 반드시 그곳에 있다
난 보는대로 이제 해적은 그만둬야겠지만 이번엔 네가 가서 발견해내면 된다
[원작]
1년의 항해로 올블루를 발견한다는건 무리였지만 난 거기서 올블루의 가능성을 봤다
그런데 함께 여행을 할 동료들을 이젠 잃어 버렸어!
녀석들이 아니면 더 이상 해적을 할 수도 없다고 본다
올블루야 믿지 않았지만 괜찮은 녀석들이었다. 좋은 놈들이었어
(4) [원작ONLY] "지금같은 해적시대에 그런 레스토랑을 할 수 있는 건 나정도 밖에 없을 걸"
제프가 해상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꿈을 말하며 덧붙인 말
제프의 강함과 자신감을 알 수 있다
(5) 제프와 상디가 바위섬에서 발견된건 조난된지 85일 째
애니메이션에선 말다툼을 하던 중 배를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하지만
원작에선 바위섬에 쓰러져있는 두 사람을 지나가던 배가 "발견" 한다
참고로 위의 배는 조난 5일째 상디가 빗속에서 필사적으로 붙잡았던 그 배이다
3개월전 들었다던 사람의 목소리가 바로 상디
또한 제프와 상디가 티격태격하던 날은 조난 70일째이다
즉, 그날 이후 15일은 더 굶주리며 바위섬에서 버텼다는 뜻
(6) [원작ONLY] 발라티에와 제프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상디의 대사. 애니메이션에서는 생략되었다.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꼬마라고 표현하는게 마음아프다
상디는 제프가 올블루를 포기하고 마지막 여생의 꿈으로 품은게 발라티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꿈을 포기하게 만든 자신에게 계속해서 죄의식을 심어온듯
오직 병사로서만 삶의 의미를 다 해야하는 제르마에서의 삶을 탈출했지만
스스로 제프와 발라티에만을 지키기위해 살아가는 길을 택했다
저지는 상디에게 강제로 그 삶을 강요했지만 제프는 레스토랑보다도, 자신을 지키는 일 보다도
상디와 상디의 인생, 꿈을 소중히 생각해주는 참된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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