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디중심이라 다른 인물 내용은 빠질 수 있음 !!

 

 

*42화

(1) 그랜드라인에 가기 전 '한사람' 이 더 필요하다고 선언한 선장님

이 장면은 요리사가 필요한게 아닌 그랜드라인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한 조각을 말하는 늬앙스임

마치 미래를 알고있는 것 처럼

 

 

(2) 참고로 요리사의 필요성 언급은 8화에서 처음으로 루피가 말한 이후 34화만에 회수된 떡밥이다

요리사는 나중에 구해도 된다고 외치던 조로도 이땐 가장 적극적으로 요리사 영입을 지지했다

 

 

(3) 발라티에의 위치는 북쪽(애니메이션에선 북북동)

 

 

 

 

 

*43화

(1) 와인(vin)을 들고 북쪽땅(노스블루) 미큐오를 언급하는 풀보디

이 말을 던지는 본인 조차도 노스블루 출신이다

또한 풀보디라는 이름 뜻 자체도 와인의 품질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은연중에 북(北)쪽이 많이 언급되고있는 발라티에. 그리고 와인. 충분히 상디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복선이라 생각한다

또한 상디가 와인을 바꿔치기한 이유 또한 노스블루의 미큐오와 관련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2) [오리지널] 풀보디의 손에 숟가락을 쥐어주는 장면, 풀보디가 상디의 손을 밟는 장면은 애니 오리지널이다

 

 

(3) 왼쪽 하단의 '먹을 수 있었던거 아냐? 이 스프...' 이 대사의 장면은

(정발) 어차피 이 스프는 다 먹어버렸잖아?

(애니) 애써 3박 3일 동안 모든 솜씨를 부려 만든 스프라구

정발에선 위와 같이 살짝 오역이 있고, 애니에선 3일동안 만든 스프라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44화

(1) '어라, 자세히 보니까 저 놈은 아까 대포 쏜 놈 아냐. 왜 피투성이 신세지'

풀보디를 본 루피의 이 대사는 애니에서는 생략되었다

 

 

(2) [오리지널]

파티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한 깅을 보던 상디는 자리를 뜨고 그 모습을 제프와 루피가 발견한다

그리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 시작하는 상디

 

 

(3) [오리지널] 

죽는 소리 하지 말고 먹어. 나에게 있어선 누구든지 배고픈 녀석은 손님이야

바다는 넓고 잔혹하지?
이 바다 위에서 식량이나 물을 잃어버리는게 어느 정도 공포인지 어느 정도 괴로운 일인지.. 

배고픈 녀석의 기분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명예롭게 죽는건 상관 없지만 먹고 살아남으면 보이는 내일도 있는 거 아니야?

 

남에게 빚지기 싫어서 밥을 먹지 않는 깅을 멋지게 위로하고 달래는 상디의 이 대사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다

 

 

 

 

 

*45화

 

(1) 루피와 깅에게 발라티에 이야기를 들려주는 상디

애니에선 무언가 내내 건조해보이지만 원작에선 항상 미소를 머금은채 말한다

 

 

(2) 해군과 해적들이 드나드는곳 답게 클리크 해적단에 대해서도 알고있는듯하다

후에도 나오지만 상디는 해적사냥꾼 조로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있다

 

 

(3) 정발엔 표현되지 않지만 이때 깅이 상디를 부르는 호칭은 상디씨(상디さん)

존칭을 쓰는것도 모자라 통성명도 안했는데 상디 이름을 부른다

 

 

(4) [오리지널] 나미를 발견한 후 앞의 남자 손님에게 '당신이 따라줘' 하는 장면은 추가된 대사

 

 

(5) 난 당신과 함께라면 해적아니라 악마라도 될 각오가 이제 막 되었다네♡

위의 정발 번역은 해적아니라(X) / 해적이라도(O) 가 맞다. (원문: 海賊にでも)

 

 

 

 

 

*46화

(1) [원작ONLY] 원작은 상디가 요리장을 노리고 있다는 오해를 좀 더 강조하는듯하다

 

(2) [원작ONLY] 애니에는 안나오는 장면. 발라티에에서 삭제된 장면 중 가장 대표적이다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는 상디의 철칙과 우솝과 티격태격하는 재밌는 보여준 장면 

 

 

(3) [원작ONLY] 미인계로 음식값을 값을 깎고 만족한듯 웃는 나미

하지만 상디 또한 한 술 더 떠서 다른 여성 손님들에게 플러팅을 하고 있다

 

 

(4) 클리크의 배를 '갈레온선' 이라고 부른 상디의 대사는 애니메이션에서 나미의 대사로 돌아갔다

배의 종류까지 상세하게 알고 있는 상디의 바다 지식을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상디는 클리크의 배를 보고 '인간의 짓은 아니다. 자연 현상이다' 라고 말하는데

상디가 과거 큰 폭풍에 배가 조난당한 경험으로 할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클리크함대 본선은 미호크가 벤것이 아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래와 같이 대사가 수정되었다

루피가 말하는 '악마' 가 미호크의 복선인듯?

 

상디: 대포에 당하기라도 한 것 처럼 보이는군. 그렇다곤 해도 사람의 짓이라곤 생각할 수 없어
루피: 악마라도 만난 건가?

 

 

(5) [원작ONLY] 밥을 달라며 머리를 조아리는 클리크를 보며

애니메이션에선 말없이 주방으로 향하지만 원작에선 '어떻게 된거야' 하며 놀란다

 

 

 

 

 

*47화

(1) 클리크 부하들의 식사를 준비하러가는 상디를 막아서는 발라티에 요리사들

원작에선 총을 꺼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무기같은 거대한 식기로 막아선다

 

 

(2) '먹고 싶어하는 녀석은 먹게 해준다' 클리크의 요리를 준비하러가며 상디가 말한 이 명대사는

약 19년을 거슬러 내려와 토트랜드편 마지막 장식하는 대사로 사용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나는 요리사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라는 대사로 변경되었다

 

 

 

 

 

*48화

(1) 해난사고로 다리를 잃은 제프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클리크

애니메이션에선 안나왔지만 원작에선 중간에 그 이야기를 듣는 상디의 표정을 넣었다

길게 늘어놓은 말풍선이 그 사고와 상디가 관련있음을 보여주는듯

 

 

(2) '당연하지. 그랜드라인은 내가 제압한다'

원작에선 '당연하지' 까지만 말하지만 애니메이션에 루피의 대사가 추가되었다

후에 지배같은건 하지 않는다는 루피의 신념과 반하는 대사라 굉장히 맘에 들지않았다

 

 

(3) [원작ONLY] 상디가 요리장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내용을 또 한번 강조하는 원작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발라티에 요리사 사이의 내부 갈등이 애니메이션에선 생략되었다

원작을 보면 상디가 매우 성격이 좋지 않고 주변 오해를 많이 산다는걸 많이 보여주는데

그럼에도 신념이 강하고 사실은 다정하다는 반전을 주기 위한 연출로 생각된다

이 점은 마치 워터세븐 프랑키와 비슷하게 느껴진다

 

 

 

 

 

*49화

(1) [원작ONLY] 조니가 들은 발라티에에 나타난 남자는 시뻘건눈의 사나이(매의 눈과 발음이 비슷한)를 잘못 들은 것일까?

하지만 실제로 미호크는 발라티에에 나타났다

제프 또한 미호크를 아주 잘 알고있는데 둘이 구면이면 재밌을듯

 

 

(2) [원작ONLY] 혹시 코라손이 아닐까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발라티에 대표 떡밥

이 장면은 아쉽게도 애니메이션엔 나오지 않았다